男女 사이클, 단체추발서 나란히 銅 수확…남자부는 막판 대역전극-여자부는 1750m 지점서 추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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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단체추발 3·4위전서 남녀부 모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9월 20일 여자 도로 독주 경기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지은. 그는 이날 여자부 단체추발서도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 시즈오카│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단체추발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정(25), 장수지(29·이상 상주시청), 노윤서(24·대구시청), 신지은(25·금산군청)이 나선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추발 3·4위전서 나포삿 코지에바, 사미라 이스마일로바, 야니나 쿠스코바, 아살 리자에바가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750m 지점서 추월에 성공해 완주하기 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한국은 9월 20일 신지은이 따낸 여자 도로 독주 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서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은 역대 3번째 메달이다. 이번 대회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신지은은 1일 여자 매디슨과 2일 여자 옴니엄 스크래치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남자 단체추발 3·4위전서도 박상훈(33·인천시청), 홍승민(22·의정부시청), 김현석(31·연천군청), 민경호(30·서울시청)가 일리야 카라부토프, 알리셔 주마칸, 막심 코로샤빈, 드미트리 노스코프가 달린 카자흐스탄에 승리해 2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추월에 실패했지만, 3번째 주자의 완주 기록이 카자흐스탄에 앞섰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한국은 3375m까지 3번째 주자의 기록이 3분19초065로 카자흐스탄(3분17초753)에 밀렸다. 그러나 3500m를 3분26초256으로 통과하며 카자흐스탄과 격차를 0.030초로 줄였고, 이후 역전해 입상에 성공했다.단체추발은 양 팀이 각 트랙의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상대 팀을 추월하는 종목이다. 주자 4명이 동시에 4㎞(여자부 3㎞)를 주행하는 동안 상대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추월은 한 팀의 주자 3명 이상이 상대에 1m 이내로 접근하면 성립된다. 추월하지 못한 경우 완주한 뒤, 각 팀 3번째 주자의 성적으로 승패를 가른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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