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새로운 ‘공공의 적’
의회 통과 가능성 사실상 없어
국방부 “정치적 쇼일 뿐” 일축
“헤그세스는 이란에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기반 시설 파괴를 초래한 작전을 승인, 묵인 또는 방지하지 못했다.”
이같은 혐의를 근거로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15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옛 국방부) 장관을 권력 남용, 전쟁 범죄 및 기타 중대한 비행 혐의로 고발하는 6개 항의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 법안이 이번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민주당이 헤그세스를 트럼프 내각의 새로운 주요 표적으로 삼고 결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주당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최근 몇 달 새 경질된 크리스티 노엄 전 국토안보부 장관과 팸 본디 전 법무장관의 탄핵을 추진한 바 있다.
각종 스캔들을 일으킨데다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의 갈등으로 인해 헤그세스 장관은 민주당의 새로운 ‘공공의 적’이 될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악시오스가 입수한 7페이지 분량의 탄핵 결의안은 주로 미국의 이란 내 작전, ‘시그널게이트(Signalgate)’, 그리고 헤그세스의 개인적 비위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결의안은 하원 민주당 초선 의원 대표이자 미 의회에 선출된 최초의 이란계 미국인 민주당원인 야사민 안사리(애리조나주)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발의된 탄핵 소추안은 △승인되지 않은 이란과의 전쟁 및 미군에 대한 무모한 위험 초래 △무력충돌법 위반 및 민간인 표적화 △민감한 군사 정보의 과실 및 무모한 취급 △의회의 감독 방해 △권력 남용 및 군의 정치화 △미국과 미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등 6개 조항을 제시했다.
탄핵 소추안과 관련해 킹슬리 윌슨 전쟁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는 전쟁부가 이란에서 대통령의 목표를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헤드라인을 장식해보려는 민주당원의 또 다른 시도일 뿐”이라면서너 헤그세스 장관이 “계속해서 본토를 보호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투사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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