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도하서 간접 협상…동결자산·호르무즈 논의

12 hours ago 3
국제 > 글로벌 정치

美·이란, 도하서 간접 협상…동결자산·호르무즈 논의

입력 : 2026.07.01 19:27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 [AFP =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 [AFP =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의 중재 아래 종전 협상을 위한 간접 실무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실무대표단이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은 앞서 스위스 루체른 호수 정상회의에서 이룬 진전을 바탕으로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 아래 간접 실무 협의를 이어간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는 전날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와 면담했지만 이번 실무회담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간접 협상이 전날 밤부터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간접 협상은 화요일 밤에 시작됐다”면서 “이란이 카타르 및 파키스탄 측 당국자들과 회의하고, 이들이 다시 미국 측과 만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일에도 계속된 간접 회담에서는 이란의 동결 자산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