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부들 사로 잡아”… LG전자, 조리가전서 1등 GE와 격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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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5.07.07. 서울=뉴시스 올해 북미 조리가전 시장을 겨냥해 ‘빌트인·쿠킹 사업부’를 새로 출범시킨 LG전자가 상반기(1~6월)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1등 GE와의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LG전자의 미국 조리 가전 시장점유율은 2025년 15.2%에서 올 상반기 17.0%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1위 GE의 점유율은 28.5%에서 24.4%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GE의 점유율 격차는 2025년 13.3%포인트에서 올해 상반기 7.4%포인트로 줄었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최대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별 제품군 평가에서도 쿡탑(가열 조리대)과 전자레인지 등 주요 조리가전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LG전자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키친솔루션(주방가전) 사업부 산하 빌트인·쿠킹사업담당을 사업부로 격상했다. 주방가전에서 식기세척기나 오븐 등 조리용 가전에 특화한 조직이다. LG전자는 사업부 출범 이후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현지 영업인력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주방 가전에서 기존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4개 제품군에 국한했던 프리미엄 라인을 오븐레인지, 후드, 쿡탑 등 10개 제품군으로 늘렸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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