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해군 선박을 동원해 이란 항구를 봉쇄한다. 주말 사이 이란과 벌인 1차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다.
12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을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이 호르무즈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의 봉쇄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이란 숨통을 조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란이 통제권을 행사하는 호르무즈해협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미국이 더 강한 봉쇄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휴전에도 해협 일대 봉쇄 수위가 올라가며 원유 공급난 우려는 더 커졌다. 13일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은 약 8% 오른 배럴당 104.20달러, 브렌트유 6월물은 약 7% 상승한 배럴당 101.86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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