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커지자 “비속어 사용 사과”
김 의원은 2일 전남 순천 ‘오이데이’ 행사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행사장에서 순천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만나 “감시하라고 의원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 않느냐”라며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라고 했다.
‘노조는 하는 일이 뭡니까’라는 제목의 게시물 작성자는 “지역 국회의원이 공무원을, 그것도 뉘앙스로 보면 순천시 공무원을 따까리라 표현했다”며 “몇 년 공부하고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을 받으며 그나마 남는 거라고는 있으나 마나 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 하나였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따까리라니”라며 “왜 이런 말을 듣고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 노조는 도대체 뭐하고 있느냐”라며 “이런 일에 한 마디도 못하는 노조라면 존재 자체가 필요 없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따까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위에 대해 “모 시 의장 컷오프, 시장과 시의원의 비판과 견제 관계, 공무원의 상명하복 관계에 대한 설명 과정에서 부당한 비속어를 사용했다”며 “사과드린다”고 했다.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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