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뒤 '물폭탄'… 남부 최대 2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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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통·환경 가뭄 뒤 '물폭탄'… 남부 최대 250㎜ 폭우 업데이트 : 2026.08.16 18:28 닫기 기록적인 폭염을 거치며 메말랐던 남부 지방에 태풍 영향으로 지난 주말 사이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7일까지 250㎜ 이상 폭우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는 17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진 뒤 차차 그치겠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20~60㎜ △충청권 20~60㎜ △전북 30~80㎜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에 집중되고 있다. 같은 기간 전남광주에는 50~100㎜의 비가 예보됐다. 이 밖에 △전남 동부 남해안 200㎜ 이상 △전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 이상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200㎜(많은 곳 25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중부 남해안·내륙 50~150㎜(많은 곳 일부 해안 2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등이 예상된다.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는 데다 메마른 토양이 빗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이 큰 상황이다.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기준 총 125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침수가 1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일부 도심과 해안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김송현 기자 / 김진룡 기자 / 송민섭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부 지방에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 많은 비가 내리며,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7일까지 250㎜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지속되며, 메마른 토양으로 인해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이 크고, 16일 오전에는 전남광주에서 총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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