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쓰고 손하트 ‘충격 영상’”…만 40세 전국 최연소 시장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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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쓰고 손하트 ‘충격 영상’”…만 40세 전국 최연소 시장의 정체

6·3 지방선거에서 만 40세로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된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충주맨’을 떠오르게 하는 파격 행보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6·3 지방선거에서 만 40세로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된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충주맨’을 떠오르게 하는 파격 행보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지난 6월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만 40세로 전국 최연소 시장이 된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충주맨’을 떠오르게 하는 파격 행보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이 러브 충주 직캡’이라는 제목의 18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영상에서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목에 스카프를 두른 채 등장한 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동작을 한다.

그는 립싱크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 속 1990년대 인기 발라드 가수 최성곤(오정세)의 ‘니가 좋아’를 부르는데, 손하트를 따라 이동한 카메라는 마지막에 ‘I♥충주’ 문구를 비춘다.

네티즌들은 이 시장의 개인 채널에 “이거 하고 싶어서 출마하신 건가요”, “충주에 얼마나 진심인지 감도 안 온다”, “전임자 지우기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당선 안 됐으면 이 귀한 걸 못 볼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영상에서는 누운 채로 등장해 고구마를 홍보했고, 이보다 앞선 4일에는 충주산 복숭아 홍보 영상에서 “충주 하면 복숭아지”라고 말한 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 중인 그룹 에이티즈의 ‘배드’(BAD) 포인트 안무를 따라 췄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124표 차로 따돌리고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맹 후보는 재검표를 요청했고, 그 결과 122표 차로 이 시장의 당선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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