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情 담은 '할머니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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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할머니 식물원’. /한경DB

‘제11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할머니 식물원’. /한경DB

지난 5월 한 달 동안 열린 ‘제11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에서 ‘할머니 식물원’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은 이달 2~12일 심사위원 13명이 심사해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입선작 20명 등 총 28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가포럼, 한국경제신문사,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엔 총 339명이 901건의 사진을 출품했다.

대상은 강성일 씨(강원 춘천)가 제출한 ‘할머니 식물원’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창밖 풍경과 달리 창 안에서 펼쳐지는 삶의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행복한 주거 문화의 가치와 품격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 및 대한건축사협회 사장상, 100만원)은 노상권 씨(경북 칠곡)가 찍은 ‘좋은 아침 아파트’와 이기성 씨(전남 순천)가 출품한 ‘촘촘한 연대, 자라나는 숨결’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다. 입상작은 9월 30~10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전시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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