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경기도 G-BRIDGE 사업 선정…대학 기술사업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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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경기도 G-BRIDGE 사업 선정…대학 기술사업화 본격화

입력 : 2026.06.22 14:20

가천대 전경. [가천대]

가천대 전경. [가천대]

가천대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G-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가천대는 22일 을지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고 앞으로 4년간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지식재산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개편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G-BRIDGE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와 특허, 원천기술, 시제품, 창업 아이템 등 창의적 자산을 기업 수요와 연계해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천대를 비롯해 경희대 등 8개 일반대학이 선정됐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통신 등 미래산업 분야의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 기술이전, 공동연구, 기술창업, 투자 연계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신산업 육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는 그동안 다양한 산학협력과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G-BRIDGE 사업을 계기로 기업 수요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 연구성과가 기술이전과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박태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G-BRIDGE 사업을 계기로 경기도 앵커 체계 안에서 기술이전과 사업화, 창업, 기업성장을 연계하는 실행형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대학의 창의적 자산을 지역 기업의 성장 자산으로 연결하고, 경기도 첨단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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