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게 뒤져 있는 상황에서도 필승조를 모두 투입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엔 오히려 먼저 경기를 포기한 듯한 결정을 내렸다. 선수단도 납득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팬들은 공분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열린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가 1-6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중견수 방면 타구를 날렸다. 김지찬이 자연스럽게 타구를 잡아냈고 2아웃이 됐다.
그러나 포구 전에 먼저 바운드 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공격이었기에 충분히 비디오판독을 써볼 만한 상황이었으나 그대로 넘어갔고 이도윤의 삼진아웃으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중계를 통해 느린 화면이 전파를 탔고 타구가 땅에 먼저 맞은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았다.
아웃 판정 직후 선수들은 하나 같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최종적으로 한화 벤치에서 요청하지 않았다. 타자 채은성을 비롯해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 쪽을 바라보며 비디오판독을 의미하는 네모를 그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요지부동인 상황. 선수들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SPOTV 이대형 해설위원 역시 "마지막 공격이니까 (판독할 만한 상황과) 비슷하면, 비디오판독이 남아 있으면 써야하지 않나"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선 상황을 생각해보면 더욱 납득할 수 없다. 한화는 7회초 2점을 더 내주며 1-5로 끌려갔는데 벤치에선 8회 돌연 셋업맨 정우주를 등판시켰다. 추가 실점을 한 뒤에도 또 다른 필승조 김종수를 투입했다.
9회엔 5점 차 뒤져 있는 상황에서 새 마무리인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마운드에 올렸다. 투수 운영만 보면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을 품어본 것처럼 보였으나 공격 때는 또 달랐다.
앞서 9회말 시작과 함께 강백호 타석에서 대타 카드를 써 최인호를 내보냈다. 최인호도 올 시즌 타율 0.333(6타수 2안타)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강백호는 리그 타점 1위(19타점)이자 홈런 공동 5위(4홈런)인 한화의 강타자다. 시즌을 앞두고 무려 4년 100억원에 영입한 선수였다.
이날도 6회에 3루 주자 문현빈을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유일한 타점을 올린 게 강백호였다. 필승조를 총출동시켰지만 정작 가장 점수를 뽑아낼 확률이 큰 타자를 빼버렸고 비디오판독은 신청하지도 않았다. 결국 애꿎은 채은성만 안타를 하나 도둑 맞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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