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도 떨게 한 찰리 푸스…英 식당서 마주치고 “말 걸고 싶은데” [SD톡톡]

1 day ago 11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강민경도 ‘월드스타’ 찰리 푸스 앞에서는 수줍은 팬이 됐다.

13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스코틀랜드에서 혼자 고독한 생일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생일을 맞아 홀로 스코틀랜드 여행에 나선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에든버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던 강민경은 맞은편에 앉은 낯익은 남성을 발견했다. 한참 바라보던 그는 “어디서 많이 본 분이 건너편에 있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확인하기 시작했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그가 발견한 사람은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였다. 강민경은 “지금 제 앞에 찰리 푸스가 앉아 있는 것 같다”며 그의 얼굴을 검색한 데 이어 SNS까지 확인했다. 마침 찰리 푸스가 에든버러에 머물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한 강민경은 눈앞의 남성이 찰리 푸스임을 확신했다.

뜻밖의 만남에 팬심도 터져 나왔다. 강민경은 “팬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편하게 쉬고 계신 것 같다”며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어 “부담스러워하시겠지”, “투 머치겠지”라며 고민하다 결국 인사를 건네지 않고 조용히 팬심을 접었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강민경 유튜브 채널 캡처

특히 가수로 활동 중인 강민경이 자신 역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마주하고도 상대의 사적인 시간을 배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이후 에든버러 곳곳을 둘러보며 홀로 생일 여행을 이어갔다. 현지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장소를 찾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여성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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