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184개 과제 평가
일부 사업 완료 단계
예산 집행률 93.1%
강원도가 강원특별법에 따라 수립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의 첫 연차평가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종합계획 고시 이후 처음 이뤄진 종합 성과점검으로 전체 698개 사업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184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했다.
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91.4점으로 집계됐다. 전체 과제의 89.1%가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 전반적인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우수 129건(70.1%), 양호 35건(19.0%), 보통 11건(6.0%), 미흡 9건(4.9%)이다.
주요 과제의 91.8%는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사업은 완료 단계에 이르는 등 종합계획이 수립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 집행 효율도 높게 나타났다. 2025년 예산 5조6605억원 가운데 5조2694억원이 실제 투입돼 집행률 93.1%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가시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접근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강화됐고, 주거·복지·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27일 열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종합계획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6월 중 도의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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