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공모 선정 국비 확보
강원 의료기기 산업 영역 확대
강원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 융합 에스테틱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따냈다. 강원 의료기기 산업이 기존 진단·치료 중심에서 에스테틱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에스테틱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인프라 구축부터 인허가,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부터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 217억원이 투입된다.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은 피부·미용·비침습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술 접목과 함께 기술력과 임상 기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AI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접목해 기존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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