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장맛비에 충북 학교 3곳 휴업…교육시설 10곳 피해

2 hours ago 2

충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9일 오전 충북 증평군 보강천 세월교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2026.7.9 뉴스1

충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9일 오전 충북 증평군 보강천 세월교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2026.7.9 뉴스1
충북 전역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일부 학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9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용아초등학교에서 교사동과 교실, 복도 등의 천장과 벽체에 누수가 발생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청주 운호중학교와 운호고등학교도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또 보은 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청주 남이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에서는 교실·운동장 등 시설 침수,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났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학교장 판단에 따라 일과 시간 조정 등 학사 일정의 탄력적 운영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전날부터 충북에는 호우특보와 함께 청주 228.5㎜, 보은 225㎜, 진천 195.5㎜ 등 200㎜ 안팎의 거센 장맛비가 쏟아졌다.

(청주=뉴스1)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