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유재석, 포천 큰손 투자 받나…스타트업 대표 변신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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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유재석, 포천 큰손 투자 받나…스타트업 대표 변신 (런닝맨)

SBS ‘런닝맨’ 멤버들이 스타트업 대표가 된다.

오는 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각양각색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해 경기도 포천 일대를 누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트업 대표로 등장했다. “난 서울대 이과 출신”이라며 남다른 학벌을 뽐내는 꼬꼬마 대표부터 ‘수능 수학 5점 출신’의 수학학원 대표, 여기에 샹들리에를 머리 위에 얹은 듯한 비주얼로 남다른 부내를 자랑한 대표까지. 번지르르한 허울과 달리 이들은 포천의 ‘큰손’에게 투자를 받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했다.

이날 멤버들은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특별한 도장을 모아야만 했다. 5대5 확률로 투자 도장을 얻기 위해 포천의 명소 Y자 출렁다리를 건너야만 해 김종국을 제외한 모두가 울상을 지었다. 특히, 하하와 최다니엘은 ‘최약체 쫄보 형제’로 등극, 서로 두 손을 맞잡은 채 눈을 질끈 감고 ‘노룩 다리 건너기’에 도전했다. 이런 줄도 모르고 신이 난 김종국이 온몸으로 다리의 출렁임을 극대화해 멤버들의 고성이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천외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치열한 투자 유치전 ‘찍을수록 성공 궤도’ 레이스는 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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