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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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획추진단은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분석하고 지역 발전 과제를 국정과제로 전환하기 위해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북연구원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김학홍 부지사는 경북도가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협력적으로 정책 제안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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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국정과제로 연결 추진
김학홍 행정부지사 단장 역할 수행
국민주권정부와 협력 본격화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획추진단은 새 정부 국정 기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를 국정과제화하기 위한 임시 조직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단장 역할을 맡는다.

기획추진단은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북연구원도 운영 주체돼 국정 운영 방향에 적극 대응한다.

경북도는 그간 새 정부 대응 기획 전략회의를 수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경북도 전체 실·국이 참여한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도 실시했다.

국정과제 수립에 민간 전문가 자문도 적극 활용한다. 10개 분과로 구성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와 새 정부의 정책 기조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정과제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추진단은 16일 출범 예정인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등 주요 정책 기관과도 긴밀한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김학홍 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협력 동반자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다”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제안하는 정책들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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