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서울 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27일 최기영 전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총괄(사진)을 국내 법인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0년 넘게 글로벌 기술 기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해왔다. 곧 앤스로픽 고위 임원진도 방한해 서울 사무소를 공식 출범하고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앤스로픽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자리하고 있다. 앤스로픽이 3월 발표한 경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클로드 사용량은 인구 규모 대비 기대치의 3.5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PH코리아 초대 대표이사 김정은씨
PH코리아는 김정은 전 피자헛코리아 영업총괄 상무(45·사진)를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매장 운영, 신사업 개발 등을 맡은 바 있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사업 운영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다음 달부터 피자헛 가맹본부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