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고한다' 말에 갑자기 시너를"…경산 방화 잇단 증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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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8명이 부상한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실 방화·폭발 사건은 70대 피의자 A씨가 관리실 측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이 나오자 건물 지하창고에 보관 중이던 시너를 가져와 바닥에 마구 뿌린 뒤 불을 붙인 탓에 발생했다는 피해자들 증언이 나왔습니다.아파트 운영 문제 등에 오랜 기간 불만을 품어온 피의자가 순식간에 저지른 범행 탓에 입주자대표 등 갈등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당일 우연히 관리실에 들렀던 애꿎은 주민들도 하반신 등에 화상을 입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사고 피해자들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인 전날 오전 8시 20∼25분께 이 아파트 주민 B씨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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