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시대착오적 친일파 솎아내기 그만해…기본이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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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시대착오적 친일파 솎아내기 그만해…기본이나 지켜” 고영욱, 하영·혁오밴드 관련 친일 논란에 저격성 발언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시대착오적인 친일파 솎아내기”.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최근 연예계에서 불거진 친일 논란을 두고 이같이 비판했다.고영욱은 1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시대착오적인 친일파 솎아내기에 열 올리기 전에 먼저 한국 사람들 최소한의 기본이나 좀 지키면서 사는 게 우선 아닐까”라고 적었다.이어 “쓰레기 치우는 국민성이나마 일본한테 좀 배워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에는 서울 관악산 신림계곡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도 함께 첨부했다.앞서 고영욱은 전날에도 밴드 혁오의 뮤직비디오를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2026년에 웬 친일파 타령”이라며 “그럼 일본 여행이고 뭐고 다 하지 말던지”라고 주장했다.혁오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공개한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안도 사쿠라의 외증조부는 일본 제29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낸 이누카이 쓰요시다.광복절 사흘 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 배우의 캐스팅을 두고 적절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조상의 행적을 후손에게 묻는 것은 연좌제에 해당한다는 반론도 제기됐다.이밖에도 배우 하영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기도 했다. 고영욱. 사진ㅣ스타투데이DB 최근 고영욱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생각을 전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12일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을 구하긴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지만,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선고됐다.2015년 출소 이후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 및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제동이 걸렸다. 2020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성범죄자 계정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과 이용자 신고가 이어지며 하루 만에 폐쇄됐고,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약 2주 만에 운영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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