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켄텍·에너지밸리 한곳에…“발전 5사 최적지는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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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공기업·켄텍·에너지밸리 한곳에…“발전 5사 최적지는 나주” 한전·전력거래소 등 에너지기관 밀집발전부터 송배전까지 산업 연계 구상업무공간·교육·주거 등 정주기반 갖춰켄텍 클러스터·반도체 실증까지 확대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를 잇달아 방문해 나주시 주요 현안 국가정책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오른쪽)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왼쪽)에게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있다. [나주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과 관련 기업·연구기관이 집적된 데다, 10여 년간 주거와 교육 등 정주 기반까지 갖춰진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를 잇달아 방문해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와 글로벌 에너지 수도 조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윤 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제2차관과 문양택 전력산업정책관을 만나 발전5사 통합본사의 나주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나주가 가장 앞세우는 것은 에너지산업의 집적도다.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전력산업 핵심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켄텍과 에너지밸리 기업 등이 들어서면서 공기업과 대학, 기업을 연결하는 산업 기반도 형성됐다.나주시는 발전5사 통합본사까지 유치할 경우 발전에서 송·배전, 전력거래, 정비, ICT까지 전력산업 전반을 한 지역에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차 공공기관 이전을 거치며 갖춰진 도시 기반도 추가 기관 유치의 강점으로 꼽힌다. 빛가람동은 2015년 말 인구 1만2452명에서 2025년 말 3만9451명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공공기관과 함께 인구가 유입되면서 주거와 교육·보육,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기반도 확충됐다.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빛가람동 인근에서 지난해 열린 ‘나주 어린이 큰잔치’. [나주시] 추가 공공기관을 받아들일 공간도 남아 있다. 나주시는 △공실 업무·상업시설과 클러스터 용지 △이전 직원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가족 취업 지원 △학교·보육시설과 켄텍 등 교육 인프라 △KTX 나주역·광주송정역을 통한 교통망 △광주의 의료·문화·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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