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 밝힌 한효주와 야구장 데이트.."잘 어울린다는 반응에 안도"[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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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공명 라운드 인터뷰.

공명 한효주 / 사진=스타뉴스

배우 공명이 최근 배우 한효주와 야구장에서 포착된 일화를 밝혔다.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의 배우 공명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1일 공명과 한효주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차기작인 야구 소재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공명은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하고, 대본 리딩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데 팬이 와서 '기사 나서 달려왔다'고 하더라. 깜짝 놀라 검색했더니 제가 순대 먹는 사진이 찍혀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한) 효주 선배님이 빵 터지시더니 다음 날 리딩 때까지 그 사진을 보면서 웃으시더라"라며 "야구를 공부하러 간 거였는데 마치 데이트 현장처럼 기사 내주셨더라. 그래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너의 그라운드'는 단 한 번의 좌절로 멈춰버린 야구선수가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를 만나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공명은 투수 역을 맡는다.

그는 "야구 선수다 보니까 유니폼을 입었을 때 태가 나면 좋겠어서 몸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키운 부분에서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화면에서는 너무 크게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은 (몸을) 키우면서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또 투수 역할이라서 공 던지는 걸 많이 하고 있다. 일주일에 무조건 한 번은 가서 던지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두세 번 가다가 어깨가 너무 아파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가면서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공명은 수의사이자 '시내'(강한나 분)의 현남편 '민석'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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