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오르자 분양가도 뛴다…가격 확정된 기분양 단지 재조명

3 hours ago 3

부동산 > 분양·경매 공사비 오르자 분양가도 뛴다…가격 확정된 기분양 단지 재조명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3.3㎡당 2143만원...2100만원 돌파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등분양가 확정된 단지에 관심 높아져 울산광역시 남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건설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기본형 건축비를 ㎡당 232만8000원으로 올렸다. 지난 7월 대비 4.07% 오른 수치로 16~25층 이하·전용면적 60~85㎡ 지상층을 기준으로 한다.지난 4월 조달청이 발표한 ‘2026년 원가계산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이 반영되며 간접공사비가 ㎡당 60만4000원에서 66만3000원으로 9.77% 오른 영향이 컸다. 또한 공사 전 단계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된 점도 상승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건설공사비 전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올해 매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 7월 138.59를 기록했다.공사비가 상승하면서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21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43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2096만원)보다 2.2% 올랐다.이같은 분양가 오름세가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이미 가격이 정해져 있는 기분양 단지가 조명을 받고 있다.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이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구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되고 가격이 이미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상대적 경쟁력이 부각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말했다.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현대건설이 공급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도 분양가를 이미 확정 짓고 계약을 시작한 단지 중 하나다. 이 단지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계악금을 분양가의 5%로 설정하고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또한 가구별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또는 선착순 가구 한정 특별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