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아웃사이드히터 표승주(34)가 V-리그 코트로 돌아온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7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표승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26-2027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으로 표승주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표승주는 검증된 베테랑이다. V-리그 통산 424경기에서 35.5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3886득점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24-2025시즌 이후 잠시 코트를 떠나 있었다. 배구공을 손에서 놓은 것은 아니었다.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주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위원에 선임됐고, 방송 해설로 2025-2026시즌 현장을 지켰다.
흥국생명 구단은 표승주가 한 시즌간 공백기를 가졌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와 복귀 의지를 바탕으로 베테랑 자원으로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표승주는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 시즌 팀 전력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표승주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다시 코트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시 배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흥국생명에 감사드린다.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흥국생명은 아시아쿼터로 현대건설에서 활약한 자스티스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선수를 영입하며 아웃사이드히터 선수층을 더했다. 이들은 FA 최대어인 정호영도 영입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이번 영입을 전력의 안정성과 팀 밸런스를 동시에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영입이라 평하며 다가오는 시즌 더욱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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