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유부녀 킬러’ 위해 킥복싱까지…액션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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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공효진의 ‘유부녀 킬러’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효진은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자 평범한 워킹맘 유보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유보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에 몰입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저격수 킹피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무술 합을 맞추고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를 익혔다. 여기에 체력 단련을 위해 킥복싱까지 배우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 현장에서도 공효진의 열정은 이어졌다. 액션 장면마다 무술팀과 동선을 꼼꼼하게 맞추는 것은 물론,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과 감독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표정과 시선 등 세밀한 부분까지 챙기며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딸 권율 역의 황봄이와는 쉬는 시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실제 모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이는 극 중 자연스러운 가족 케미스트리로 이어졌다.

이 같은 노력 속 공효진은 절제된 액션과 예리한 눈빛,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유보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유부녀 킬러’ 역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보나가 클라이언트 미팅 현장에서 남편 권태성(정준원)과 마주칠 뻔한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체를 숨겨야 하는 유보나와 남편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공효진이 액션 연기까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킥복싱까지 배웠다니 준비를 정말 많이 한 듯”, “워킹맘과 킬러를 오가는 연기가 매력적이다”, “공효진표 액션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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