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태도 논란’ 정준원 감쌌다…“녹화 끝나고 진짜 토했다”

1 week ago 13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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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예능 출연 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준원을 직접 감싸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올린 뒤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정준원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긴장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정준원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녹화를 마친 뒤 정준원이 구토할 정도로 긴장했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보인 모습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1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소개했다. 정준원은 예능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질문에 짧게 답하거나 연기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공효진 SNS

공효진 SNS

당시 정준원은 “정신이 없다.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효진도 “원래 대화에 약한 사람”이라며 그의 성향을 대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는 정준원의 태도를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첫 예능 출연인 만큼 지나친 비판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함께 출연한 하하도 정준원을 응원했다. 그는 SNS를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 첫 예능에 ‘놀면 뭐하니?’는 프로들에게도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배우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응원해 달라”고 글을 남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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