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만 호구되네"…까발려진 파리 '바가지 요금' [포크뉴스]

1 week ago 4
프랑스나 스페인 등 특히 유럽 여행을 갈 때 식당에서도 물을 사 마셔야 된다고 보통 알고 있죠.하지만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최근 프랑스 파리의 일부 식당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한 기자가 실제로 미국인 관광객으로 위장해 에펠탑 근처 식당들을 잠입 취재했는데요.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프랑스인은 6.5유로짜리 캔 콜라와 함께 무료 물을 제공받았습니다.반면 가짜 미국인은 콜라 사이즈 선택도 불가했고, 무료 물도 받지 못해 결국 6유로짜리 생수를 주문해야 했습니다.또 다른 식당에선 프랑스인은 법정 서비스 요금(10%)이 포함된 영수증을 받았지만, 가짜 미국인에겐 "서비스는 포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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