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남해안·제주 최대 150㎜ ‘물폭탄’ [주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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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통·환경 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남해안·제주 최대 150㎜ ‘물폭탄’ [주말 날씨] 전국 비 내리며 평년 기온으로 ‘뚝’남해안·제주는 최대 150㎜ ‘폭우’ 14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미술학원 쇼윈도에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36명의 인물화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확대되면서 한동안 이어졌던 높은 기온이 평년 수준까지 누그러질 전망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최저 21~24도·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일요일인 16일은 최저 21~24도, 최고 24~30도,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17일에는 각각 21~25도와 27~31도로 예상된다.다만 15일 낮까지 수도권과 충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도와 충남,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 일부 도심과 해안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다15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구름이 깔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비는 이날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시작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까지 범위를 넓히겠다. 15일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5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16일 새벽부터는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0~100㎜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제주도 30~80㎜ △충청권 20~60㎜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30㎜다.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는 150㎜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6일에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동반할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에 유의해야 한다.해상 날씨도 좋지 않겠다. 16일 오전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15일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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