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글 현판' 찬반 토론⋯"국가 정체성" vs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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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설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 격렬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오늘(3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광화문 누각 처마에 설치된 기존 한자 현판은 그대로 두고, 그 아래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할 지에 대한 '광화문 현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화문에는 지난 1968년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글로 쓴 친필 현판이 걸렸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0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원형을 복원한다는 이유로 한자 현판으로 교체됐습니다.지난 2023년 10월 균열이 간 기존 한자 현판을 떼어낸 뒤 검정 바탕에 금색 글자로 쓰인 지금의 한자 현판을 새로 설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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