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메밀단편’, 수원 광교에 3호점… “한식 브랜드 입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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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자사 프리미엄 메밀 브랜드 메밀단편 3호점을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장에서는 교촌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의 발효 기술을 접목한 신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메밀단편은 매일 아침 순메밀로 자가제면하는 한식 브랜드로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 확산에 맞춰 건강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광교점은 32평 34석 규모로 조성됐다. 갤러리아 광교와 광교호수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 대표 상권에 자리 잡았다.

신메뉴는 총 5종이다. 대표 메뉴인 발효장 메밀면은 소스가 잘 배어드는 납작면을 사용했으며 발효공방1991 특제 소스를 더한 계절나물 집장면과 고소한 맛을 살린 맥적구이 유장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 밖에 집장 맥적구이와 메밀크로켓 및 제주백탕 등을 더해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여의도 1호점과 강동 2호점의 주력 메뉴인 들기름 메밀면과 물 메밀면 및 차돌메밀전 등도 그대로 판매한다. 1인 세트 메뉴를 구비해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다양하게 겨냥했다. 매장 내에서는 메밀시즈닝과 메밀곡차 등도 구매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광교점은 메밀단편에 발효공방1991의 발효 기술을 처음 접목한 매장으로, 메밀과 발효라는 두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주력 사업인 치킨 프랜차이즈 외에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및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은하수 등을 전개하며 종합 외식기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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