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차에 깔려 심정지 70대, 소방 응급처치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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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구출, 병원 이송 중 ‘자발 순환 회복’

ⓒ뉴시스
차량에 깔린 응급환자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6일 경북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35분께 구미시 원평동에서 A(70대)씨가 승용차에 치여 하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압 장비와 차량 인양용 에어백 등 전문 구조 장비를 활용해 A씨를 신속하게 구출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구조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송 과정에서 자발 순환으로 회복됐다.

이번 구조는 평소 실시해 온 인명 구조 훈련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은 현장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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