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중동전쟁·폭염·가뭄 겹치며 고용·물가 부담 가중"반도체·이차전지 등 현장대기 프로젝트 규제 개선추석까지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창업 1만명 선발 등록 2026-08-13 오전 9:14:42 수정 2026-08-13 오전 9:17:08 가 가 [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내놓고 제조·건설업 등 고용 부진 업종에 대한 맞춤형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투자를 촉진해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정부는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고 제조·건설업 등 부진 업종에 대해서도 맞춤형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10만 8000명 늘어 증가 폭이 4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청년층과 제조·건설업의 고용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는 게 구 부총리의 진단이다. 구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과 이상기후가 고용과 물가에 미칠 영향을 경계했다. 그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역대급 폭염, 일부 지역의 가뭄이 겹치며 고용과 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동전쟁과 이상기후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투자와 창업 지원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 열풍을 조성하겠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 투자가 성장동력 확충과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선 중동전쟁 대응 상황과 폭염·가뭄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 현장 중심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먼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구윤철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조속히 마련…민생경제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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