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여름 디저트 말차팥빙수의 맛을 담은 '빙수하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빙수하임은 크라운제과의 웨하스 과자 하임에 국산 팥과 보성말차를 더한 여름 한정 제품이다. 말차팥빙수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하임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차갑게 먹는 방식에 맞춰 개발됐다. 냉동실에 약 30분간 얼린 뒤 먹으면 시원한 빙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품으로 먹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 여름 디저트에 곁들여 먹는 방식도 가능하다.
빙수하임은 6월부터 2개월간 40만갑만 생산하는 여름 한정판이다. 크라운제과는 가장 더운 시기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재료는 국산 팥과 보성말차를 사용했다. 국산 팥으로 만든 크림을 넣어 단맛과 고소한 맛을 살렸고, 보성말차는 웨하스에 적용했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과 팥크림의 단맛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빙수하임은 2019년 첫 기획 이후 약 7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출시된 제품이다. 개발 초기에는 팥의 단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으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여러 원료 조합을 검토했다. 크라운제과는 팥과 조화가 좋은 원료로 말차를 선택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말차팥빙수의 맛을 하임에 담은 제품"이라며 "과자로 먹거나 얼려 먹고, 빙수나 아이스크림에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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