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내달 23일까지 대국민 정책제안 접수

8 hours ago 3

정치

국정위, 내달 23일까지 대국민 정책제안 접수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개설한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의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국민이 경제, 사회, 외교·안보, 정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로, 다음달 23일까지 운영된다.

이한주 위원장은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계획임을 알렸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국민소통플랫폼 홈페이지 캡쳐]

[사진=국민소통플랫폼 홈페이지 캡쳐]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 문을 연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의 명칭이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창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8~20일 사흘간 공모를 통해 4544건의 의견을 접수한 뒤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 등을 통해 이같이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광장을 통해 누구나 경제, 사회, 외교·안보, 정치·행정 등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접수된 제안들은 담당 분과의 검토, 공론화, 숙의 과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다음달 23일까지 운영된다.

모두의 광장에 24일 자정까지 접수된 국민 의견은 25만9828건, 그중 정책 제안은 2336건으로 집계됐다. 국정기획위는 플랫폼 활용도를 더 높이고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국민 제안 중 공감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플랫폼 내 토론 게시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선 일반 국민, 관련 전문가, 부처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해 제안에 대해 공론화와 심층 논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다음달부터 강원권, 경상권, 충청권, 호남권 등 4개 권역에서 가칭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의 광장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제안 인증샷’, ‘정책제안 함께 런(RUN)’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모두의 광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의 참여와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