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책임당원 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대구시장과 충북도지사 예비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추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냈고,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대구시장 최종 후보는 24, 25일 본경선을 치른 뒤 26일 발표한다. 하지만 공천 배제(컷오프)된 주호영 의원(6선·대구 수성갑)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최종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단일화 논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후보자들이 당외(黨外)로 가서 경선을 한다면 단일화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1호 영입 인재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 전 변호사는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남갑에 투입된다. 전 변호사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일반 사건처럼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 정치 검찰의 논리”라며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전날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민주당이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과거에 공천했던 예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반박한 것.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심 진행 중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다. 김 전 부원장은 출마지로 경기 하남갑과 안산갑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은 자신의 사퇴를 늦춰 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내년 4월로 미루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당이 그렇게 제안을 하더라도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정청래 대표도 “그런 꼼수는 쓰지 않겠다”고 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조권형 기자 buz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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