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최되는 현지 음악 축제 후원하며 1억 원 지원
한-필 수교 기념 영화 제작 참여, 문화 매개로 정서 확대
보나파시오 이어 2호점 출점
현지 입맛 맞춤형 메뉴로 시장 공략
굽네치킨은 오는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열리는 문화교류 행사인 ‘SBTown 뮤직 피에스타 2026’의 주력 후원사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국의 유대를 다지는 음악 축제로, K-팝과 현지 팝 가수들의 무대와 더불어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굽네는 한국전쟁 당시 도움을 준 필리핀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갖춘다. 그 후손들을 위해 총 1억 원 상당의 학자금을 마련했으며, 대상 학생들에게는 현지 매장 이용권도 부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굽네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참전용사를 소재로 한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제작을 지원하며 양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해당 작품에는 브랜드의 필리핀 진출 기점인 보나파시오(BGC)점이 배경으로 등장해 자연스럽게 인지도를 높였다.현재 굽네는 마닐라 남부 SM사우스몰에 2호점을 개점하는 등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지널과 볼케이노 등 대표 메뉴를 비롯해 현지 선호도가 높은 소이갈릭과 UFO 치킨 등을 선보이며 거점을 늘려가는 추세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는 국내에서도 지속되어 왔다. 격투기 대회와 테니스 등 스포츠 분야 후원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협력, 청소년 지원 등 다각적인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굽네는 오븐 구이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국내외를 아우르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한다는 구상이다.
굽네 관계자는 참전용사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05년 출범한 굽네는 기름기를 뺀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해왔다. 현재 국내 1251개 지점과 해외 8개국 23개 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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