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 초록의 위로 김물길 / 비닐봉지 위 비너스 / 어린이 영웅 '번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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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행지에 느낀 다양한 감정과 색다른 시선을 전하는 김물길 작가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눈 위를 걸은 소녀가 푸른 문을 열어젖힙니다. 1년을 기다려 다시 찾은 푸릇한 봄의 문을 열면서 계절의 변화를 그려내는 작가의 상상력이 캔버스에 펼쳐집니다. 20대 시절 46개국을 여행하며 마주한 자연을 재해석하는 김물길 작가는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익숙한 풍경에서 평온의 메아리를 전합니다. ▶ 인터뷰 : 김물길 / 작가- "여행을 하면서 영감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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