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날지 않고 걷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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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골 마을, 긴 부리를 가진 커다란 새가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자세히 보니 새 모양 탈을 쓴 남성인데요. 부리에서 꼬리까지 3m가 넘는 새 탈을 쓴 채 사흘간 무려 83km나 걸었다고 합니다. 영국에 주로 서식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마도요'새를 알리고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는데요. 전직 인형 제작자였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새 탈도 손수 만들었다죠. 그의 우직하고 용기있는 걸음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출처 : Matt Trevelyan, Nidderldale Natl Landscape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수형기자 #영국 #새코스튬 #멸종위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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