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말달려 3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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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망토와 두건을 걸친 채 말을 탄 행렬이 길게 이어집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보이는데요, 이들은 칠레 산티아고의 성직자와 봉사자들입니다. 부활절 후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전통 축제를 위해 4천 명이 모여 30km 떨어진 지역까지 달려온 건데요. 부활절 미사에 참석할 수 없었던 병자와 노인들에게 성찬을 나눠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수형기자 #칠레 #콰지모도축제 #순례자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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