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정호연이 깜짝 등장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경기 직전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 모인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사전 행사가 펼쳐졌다. 여기에 정호연이 깜짝 등장한 것.
이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에는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정호연이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등장했다.
정호연과 알카라스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담긴 루이비통 트로피 트렁크 케이스를 직접 가지고 나온 뒤 선보이며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또 이날 경기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북중미 개최국 정상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모았다.

톰 크루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루즈는 경기장 위에 올라 “이 경기가 왜 전 세계의 것인지 다시 알려준다”라며, “세 나라를 넘어 지구촌 모든 곳에서 우리는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눴다”라고 전했다.
또 “축구는 말없이도 통하는 언어”라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낯선 이를 친구로 바꾸는 우리에게 공통점이 있음을 일깨우는 힘”이라고 말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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