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탯이 한경미디어그룹의 디지털자산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기관투자자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블루밍비트 알파'를 오는 6월 말 공개한다.
29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스탯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투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을 결합한 기관투자자 대상 인텔리전스 플랫폼 블루밍비트 알파의 비공개 테스트를 다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탯은 블루밍비트가 보유한 미디어 네트워크와 글로벌 기관 접점을 활용해 초기 수요를 확보했다. 현재는 해당 기관을 중심으로 선별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고도화 작업 중이다.
블루밍비트 알파는 기관투자자를 위한 구독형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단순 가격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 구조를 넘어, 기관투자자 의사결정에 직접 활용되는 분석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플랫폼 핵심인 AI 인텔리전스 엔진은 범용 생성형 AI와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스탯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추론 능력과 함께, 블루밍비트를 포함한 주요 파트너를 통해 확보한 실시간 뉴스 및 시장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결합했다. 사용자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시장 데이터와 정량·정성 정보를 결합한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관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OTC(장외거래) 딜 플로우 및 유동성 데이터 △거래소 간 자금 이동과 수급 신호 △주요 프로젝트 및 시장 참여자 활동 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및 주요 통화 거래소 입출금 흐름 분석 등 온·오프체인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주환 스탯 대표는 “100만명 이상의 월간실사용자(MAU)를 보유한 블루밍비트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및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투자자가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AI 인텔리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플랫폼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 자산 인텔리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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