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많은 미국의 역설…중질유·해협이 만든 3차 오일쇼크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3 days ago 7

미국, 셰일혁명으로 경질유 많지만
중질유는 부족해 캐나다서 수입해
베네수엘라 장악해 중질유 확보하고
이란과의 전쟁으로 중국 견제 나서

원유, 탈탄소 흐름에도 수요 늘어서
‘원유장악 = 패권’ 공식 여전히 성립

美·이란 전쟁 예상보다 장기화되자
英이코노미스트지 “中이 뒤에서 웃어”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상황 관련 대국민 연설 TV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2026.4.2/뉴스1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상황 관련 대국민 연설 TV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2026.4.2/뉴스1

‘검은 진주’ 석유가 다시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촉발된 공급망 위기는 1970년대 오일쇼크에 비견될 정도로 파장이 큽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3차 오일쇼크’로 불러도 무방하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위기는 과거와 결이 다릅니다. 1·2차 오일쇼크 당시에는 중동 의존도가 절대적이었지만, 현재는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왜 이란과 충돌하고 있는 것일까요.

미국, 경질유 넘쳐나지만 중질유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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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충돌로 인해 '검은 진주' 석유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를 '3차 오일쇼크'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지만 중질유가 부족해 베네수엘라와 이란을 통해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전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은 중국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원유 수요는 앞으로도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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