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제주 삼다수부터 스타트시즌 최고 상금 15억 대회 잇달아1~2승만으로 타이틀 바뀔 수도서교림·유현조 반격 최대 관심사 등록 2026-07-27 오전 12:15:00 수정 2026-07-27 오전 5:35:41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상반기는 김민솔(20)의 무대였다. 4월 첫 우승을 시작으로 3승을 쓸어 담으며 순식간에 다승과 상금, 대상 경쟁의 선두까지 올라서면서 전관왕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약 2주간의 휴식을 마친 KLPGA 투어가 오로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과 함께 하반기 막이 오르면서 타이틀 경쟁도 본격화한다. 김민솔. (사진=KLPGA)KLPGA 투어의 공식 일정으로는 8월 6일 개막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부터 하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달 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2주 동안 투어가 멈췄던 만큼 선수들과 현장 분위기는 사실상 오로라 챔피언십을 하반기 개막전으로 받아들인다. 올해 상반기를 지배한 선수는 단연 김민솔이다. 지난 4월 iM뱅크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6월 한국여자오픈과 맥콜·모나용평 오픈까지 석권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다승과 상금, 대상, 신인상 포인트 등 주요 타이틀 부문 선두를 휩쓸며 ‘김민솔 시대’를 예고했다. 상금 경쟁에서도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김민솔은 상금 9억 8452만원을 획득해 2위 서교림(7억4021만원)을 2억 원 이상 따돌렸다. 김민선(6억300만원), 유현조(5억2404만원)도 추격하고 있지만, 김민솔의 우위가 뚜렷하다. 그밖에 대상 부문에서는 김민솔 313점, 서교림 277점으로 1,2위를 다투고, 다승 부문에서는 김민솔 3승, 서교림 2승으로 2강 체제다. 그러나 하반기 판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남은 대회는 15개. 특히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총상금 15억 원 규모의 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우승 상금만 2억 7000만원이 넘는 메이저급 대회들이 이어지는 만큼, 1~2회 우승만으로도 상금과 대상 경쟁의 흐름이 뒤집힐 수 있다. 서교림. (사진=이데일리DB)가장 강력한 추격자는 서교림이다. 데뷔 2년 차인 올해 꾸준한 성적을 앞세워 상금과 대상 경쟁 모두 선두권에 올라섰다. 첫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서교림이 상승세를 이...
김민솔 독주 막아라... KLPGA 하반기 거센 추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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