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년4개월 만에 복귀 소감 “정말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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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년4개월 만에 복귀 소감 “정말 보고 싶었다”

필리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치(BENCH) 광고 모델로 공식 SNS 등장

김수현. 사진ㅣ벤치 공식 SNS

김수현. 사진ㅣ벤치 공식 SNS

사생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38)이 약 1년 4개월 만에 광고 브랜드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지난 2일 필리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치(BENCH)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벤치 모델 김수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행복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수현의 공식 활동 재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 속 김수현의 착용 제품은 잇따라 품절됐으며, 특히 김수현의 이름을 붙여 판매된 데님 재킷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 사이즈가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브랜드는 지난 2024년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세웠으며 최근 재계약했다.

김수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김수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김수현은 지난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는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김수현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김수현을 둘러싼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따라 바라봐 주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세의는 명예훼손을 비롯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다만 김수현은 해당 사건으로 광고주들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프롬바이오를 비롯해 쿠쿠전자, 트렌드메이커, 클래시스, 아이더, 미도 등 광고주들로부터 총 100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수현의 차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활동 계획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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