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서울 잔류기관 ‘제로’ 도전…혁신도시 집중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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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공공·행정기관 2차 이전 “가능한 모든 기관 지방으로”“지역별 나눠주기 없다”…혁신도시 집적·집중 원칙LH 개혁안 9월 초 발표…분리보다 역량 강화에 무게 등록 2026-08-14 오후 4:00:08 수정 2026-08-14 오후 4:00:08 가 가 [세종=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서울에 남는 기관을 최소화해 ‘잔류 제로(0)화’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을 지역별로 나눠 배치하는 대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과 집중’ 원칙을 적용하고, 행정기관도 이전 대상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곧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그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행정기관 이전”이라며 “핵심적인 것은 결국 균형성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5차 철도망,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항공·물류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며 “교통혁신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맞추고 균형성장과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지난 1년간 미래성장 분야에서는 로봇과 자율주행,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모듈러주택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장관은 “지난 1년 동안 미래성장이 국토부 업무의 맨 앞에 놓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역점을 뒀다”며 “로봇산업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고 자율주행, 드론·UAM, 집을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듈러주택 등에서도 국토부가 앞장서 노력해왔다”고 했다. 건설산업과 관련해서는 안전 강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통령께서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과할 정도로 대응하라는 강력한 지시를 했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지나친 강조가 건설산업을 위축시키는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과 비판이 있었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불법 하도급과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서도 직불제 정착을 통해 건설산업의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김 장관과의 주요 현안 관련 일문일답.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나? 행정기관도 이전 대상에 포함되나? △아주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이다. 지역별로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집적과 집중’ 원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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