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성인용품 사장 됐다… ♥남지현과 맞선 (내가 떨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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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남지현과 김재영이 맞선 상대에서 마케터와 클라이언트로 재회하며 예측불가 로맨스를 시작한다.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 크리에이터 강은경 주화미)가 종갓집 장녀 공연수(남지현 분)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김재영 분)의 관계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취향을 지닌 공연수와 독고달이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맞선 자리에서 처음 마주한 공연수와 독고달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조부모님의 주선으로 맞선에 나간 공연수 앞에 섹스토이 스타트업 대표 독고달이 등장하면서 좀처럼 접점을 찾기 어려워 보이는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두 사람은 이후 일터에서 마케터와 클라이언트로 다시 만난다. 독고달은 “제품에 편견이 있는 마케터에게 홍보를 맡길 순 없습니다”라며 공연수에게 선을 긋고, 공연수 역시 낯선 섹스토이 제품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맞선에 이어 업무로까지 얽힌 두 사람은 극과 극의 가치관을 드러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하지만 티격태격하던 공연수와 독고달 사이에도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 서로에게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독고달을 향해 흔들리는 공연수의 감정도 모습을 드러낸다.무엇보다 독고달은 공연수에게 “혹시 나한테 끌렸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서로의 가치관조차 이해하기 어려웠던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감정을 마주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어두운 밤길을 나란히 걷는 공연수와 독고달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수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독고달을 바라보고, 독고달 역시 공연수를 향해 시선을 보내며 이전과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여기에 ‘떨리는 건 마음일까 몸일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공연수와 독고달의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맞선 상대이자 마케터와 클라이언트로 얽힌 두 사람이 서로의 세계에 스며들며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내가 떨릴 수 있게’는 10월 15일 1~4화를 동시 공개한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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