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AI 같네, ‘메디컬 다크히어로’ 변신 (닥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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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연출 이정림 극본 편성근, 약칭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극 중 계수정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다. 수술에 집착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지녀 일명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인물이다.

계수정은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에서 오직 실력으로 부패한 의료 권력에 맞서며 병원 내 권력 구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지원이 처음 도전하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김지원은 첫 촬영부터 목소리 톤과 눈빛, 습관까지 ‘계수정’ 그 자체였다.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원이 천재 외과의사이자 다크히어로 계수정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부패한 의료 권력을 거침없이 도려내는 ‘사이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10월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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