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모두 내 여친 같아"..헬스장 은밀한 취향 '현장 술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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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1일 절친 KCM과 '아니 근데 진짜!' 출연

가수 겸 배우 비 /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비가 운동에 대해 남다를 열정을 고백한다.

비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절친 가수 KCM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비는 MC 카이를 "내가 본 사람 중 몸이 가장 예쁜 친구"라 극찬하며 헬스장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카이는 명절 연휴에 '나처럼 운동에 미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며 헬스장에 갔는데 혼자 러닝을 뛰고 있던 비를 보고 경악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비는 "불 꺼진 헬스장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운동 기구들이 모두 내 여자 친구 같다"며 은밀한 취향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승부욕의 소유자인 비는 딸의 운동회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비는 "무조건 우승하게 해주자는 생각에 줄다리기 시합 때 선두에 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같은 팀 학부모들을 진두지휘한 끝에 결국 승리했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그는 승리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뒤 딸을 바라보니 경기는 보지도 않은 채 과자만 먹고 있었다며 딸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는 지난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2019년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KCM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해 비와 절친다운 폭로전을 벌였다.

특히 KCM은 비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를 언급하며 "비가 촬영 이후 화가 많아졌다. 갑자기 섀도우 복싱을 하더니 '뭘 봐. 나 지금 엄청 세'라고 하더라"며 배역에 몰입한 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비는 지난달 3일 공개된 '사냥개들2'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해 거칠고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또한 KCM은 "비가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춤 실력을 도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비 역시 "KCM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바람 새는 소리를 낸다. KCM의 노래가 듣고 싶으면 창문을 살짝 열어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의 촬영분은 1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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