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뮤지·안재현 뜬다…‘끼리끼리’ 이번엔 해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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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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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끼리끼리’ 이석훈, 장성규, 고영배가 오사카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한 가운데, 다음 여행의 주인공으로 김풍, 뮤지, 안재현이 출격한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오사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이석훈, 장성규, 고영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야키니쿠를 즐기며 사흘 동안 함께한 추억을 되짚었다. 장성규는 “대학교 MT를 다녀온 것 같았다”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던 시간을 떠올렸고, 이석훈도 “예전의 나를 다시 만난 시간이었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장성규는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여행조차 쉽게 떠나지 못했던 시간을 털어놨고, 고영배는 깊이 공감했다. 이석훈은 두 사람을 다독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세 사람의 우정은 한층 깊어졌다. 특히 처음 호흡을 맞춘 장성규와 고영배는 금세 가까워졌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고영배는 장성규를 “불량식품 같은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고영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포켓남”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여행을 끝내는 아쉬움도 전했다. 고영배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수련회가 끝난 기분”이라고 했고, 장성규는 촬영 연장을 요청할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귀국을 앞두고 가족들과 통화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 내내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던 이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가족과 안부를 나누며 여운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여행의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김풍, 뮤지, 안재현이 새로운 조합으로 뭉쳐 전남 해남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어서 또 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끼리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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