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안 보이는 영남 가뭄…저수율 1%에 제한급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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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폭염때문에 가뭄도 비상입니다. 바짝 마른 저수지는 땅바닥을 훤하게 드러냈고, 농민들은 직접 길어온 물을 농작물에 뿌려가며 최악의 가뭄과 싸우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인근 4개 마을의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밀양 백안저수지. 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저수율은 1.2%, 평년 저수율 89.5%에 비교하면, 저수지가 아닌 그냥 일반 땅입니다.▶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은 저수지 한복판입니다. 원래 수십은 9m에 달하지만, 가뭄이 이어지면서 이렇게 바닥을 훤히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한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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